시즌 1, 에피소드 5: 코다 미사코와의 연애에 종지부를 찍은 미야모토는 오다 과장 집으로 초대를 받는다. 오다 과장에게 자초지종을 모두 털어놓지만, 돌아오는 건 날카로운 지적뿐이다. 그래도 그녀를 잊을 수 없던 미야모토는 마음에 변화를 추구하여 자취를 결심한다. 한편 직장에서는 선배 진보 카즈오에게 일을 인수인계받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