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105: 끔찍한 교통사고에서 사빈(진세연)의 목숨을 구한 수혁. 사빈은 그런 수혁(이수혁)에게 설레이기 시작한다. 한편, 노란 우산 연쇄살인사건 용의자로 종범 (장기용)을 지켜보던 수혁은 종범이 성당에 묻어준 애완견 무덤에서 특별한 무언가를 발견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