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5: 재니는 현수에게 부탁했던 투자건에 대해 물어보고 난처한 현수는 둘러대지만 재니는 하기 싫은 거 성의없게 물어 본것이 아니냐 화를 낸다. 현수는 재니의 친정 사정을 걱정하지만 수호는 힘들더라도 방법이 없으면 빨리 포기하는게 낫다며 신경쓰지 말라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