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5: 자신이 실패했던 모친의 수술을 쿠로이와가 재수술하는 모습을 보고 실력 차이를 실감한 니시고오리와 키지마에 대한 마음으로 심란해 공부에 집중할 수 없는 사치코. 미야마는 어쩐지 자신의 재능에 자신감을 잃어버린 두 신입 의사들에게 신경이 쓰인다. 그러던 한편, TV에서도 활약하는 천재 피아니스트 카게우라 유우키가 청력 이상으로 병원에 찾아온다. 거대한 청신경 종양이 발견됐지만 카게우라는 목숨보다도 청신경와 안면 신경의 온존을 희망한다. 쿠로이와에게도 어려운 수술이 예상되는 가운데 왠일인지 이마데가와는 니시고오리를 집도의로 지명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