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5: 원은 다인이 노리개를 갖고 있던 사연과 그녀가 찾던 은인이 자신임을 알게 되고, 환부를 치료해주는 그녀의 손길에 진심을 느껴 오해를 푼다. 다인은 원에게 이정환이 재수사를 약속했다 전하고, 원은 곧 누명을 벗을 수 있단 희망을 품는다. 그리고 얼마 후 민도생이 남긴 ‘거북 구’자가 도약사령 덕팔을 가리킨다 확신한다. 한편 심곡지사의 수장 천봉은 궐로 잠입해 이호에게, 민도생이 얼마 전 서각을 구해 간 사실을 말한다. 세자 이호는 천봉의 말을 단서로 민도생 살인사건과 세자 독살의 배후를 밝히는 데 더욱 박차를 가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