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51: ▶ 생활 밀착형 직업 탐정의 세계 사라진 여동생을 찾아 친권 포기 동의서를 받아달라는 역대급 사연을 들고 온 도깨비 탐정단!어린 시절, 부모님의 이혼으로 아버지 밑에서 자라왔던 의뢰인과 동생.동생이 12살 되던 해 아버지가 사고로 사망하고 할머니 손에 길러지게 된 자매 중 동생은 중학생이 되면서부터 술, 담배는 물론 가출까지 일삼으며 방황하기 시작했다.의뢰인은 동생의 일탈을 막기 위해 동생을 큰아버지 댁으로 보냈으나동생은 그곳에서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17살 어린 나이에 임신하게 된다.그렇게 어린 나이에 가정을 꾸려 두 아이를 낳고 살던 동생에게예기치 못한 남편의 죽음이 닥쳤고 동생은 다시 방황하기 시작했다는데... ▶ 탐정 실화극 금쪽같은 내 새끼엘리트 집안에서 금수저로 태어나 남부럽지 않은 직업까지 가진 그녀가 딱 한 가지 갖지 못한 건 외모! 늘 자신감 없는 외모로 힘들어하던 그녀는 맞선을 통해 남편을 만나게 되지만 남편의 잘못 건 전화로 불륜 사실을 알게 되어 가족들과 함께찾아간 탐정사무소를 통해 남편의 불륜 장면을 두 눈으로 목격하게 된다. 그렇게 그녀의 첫 번째 결혼은 상처만 남은 채 마무리된다. 그 후 다시 탐정사무소를 찾아온 그녀의 엄마와 동생. 큰딸이 외모부터 직업, 집안까지 모든 게 완벽한 남자와 재혼한 지 6개월이 되었다는 이야기와 함께 큰딸의 첫 번째 결혼 트라우마가 생겨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사위에 대해 알아보고 싶어 찾아왔다는 이야기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