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53: ▶ 생활 밀착형 직업 탐정의 세계 “본 적도, 탄 적도 없는 내 명의의 차 17대를 찾아 주세요”5년 전, 이혼을 앞두고 생계를 고민하던 의뢰인은 동호회에서 만난 지인에게 3개월 동안 중고차 매매 사업 명의를 빌려주면 생활비를 지원해주겠다는 제안을 받았다고 한다. 약속했던 생활비는커녕 3개월이 지나도 명의를 돌려받지 못한 의뢰인 앞으로 세금 미납고지서와 독촉장이 쏟아졌다. 의뢰인의 명의로 차량을 구매하며 이를 담보로 대출까지 받고 상환을 하지 않아 약 5억 원의 빚이 의뢰인에게 떠넘겨졌다고 한다.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는 이자에 시달리던 의뢰인은 지인에게 채무 해결을 요구했지만, 오히려 이를 빌미로 성적인 요구까지 강요했고, 의뢰인은 결국 지인을 스토킹 혐의로 신고해 접근 금지 명령을 받아냈다. 문제는 해결되지 않아 개인 회생 신청을 하려던 의뢰인은 지인이 구매한 17대의 차량을 정리해야만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는데... 과연 17대의 차량을 찾아내어

출연 김효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