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6: 거북구가 덕팔이라 믿고 쫓던 원은, 거칠의 상태악화로 의원을 찾던 소백과 꺽정 손에 끌려 산채로 간다. 원 몰래 도망 간 덕팔은 복부 창상으로 위독한 만삭의 부인과 다시 잡혀 오고, 원은 덕팔의 부인까지 살려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 다인은 장홍달의 감금령에도 불구하고 랑을 치료하기 위해 몰래 탈출을 감행한다. 소윤파는 덕팔이 원에게 잡혔단 소식에 병력을 총동원해 원을 잡으려 하는 한편, 이정환은 원을 쫓는 제 3의 무리(도문)와 칼을 겨누며 그 정체를 밝히려 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