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1, E6: 온완과 소신은 손승의 도움으로 태자의 모반 증거를 찾아내고, 태자는 독주를 받고 죽는다. 둘은 모처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그간의 싸움에 지친 소신은 온완에게 평범한 삶을 살고 싶다고 말하지만, 소신은 옥황을 과도하게 썼기 때문에 죽음을 맞이한다. 꼬마 선녀를 찾아간 온완은 3년 후에도 누군가 소신을 기억한다면 소신을 되돌아올 수 있다는 말을 듣고 그를 잊지 않기 위해 자신들의 사랑이야기를 화본으로 쓰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