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띠 요리사
에피소드 6
시즌 1 에피소드 6:
호치민에서 작은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는 한인셰프 여문준은 베트남 거주 20여년만에 이상형의 여자, 이수지를 만난다! 수지의 엄마로부터 도착한 의문의 소포! 소포 안에 담겨있는 할머니의 된장을 보고 수지는 오열한다. 할머니를 잃은 슬픔을 달래기 위해 베트남에 왔다는 수지의 이야기를 들은 준은 '베트남 요리 여행'을 기획한다! 준은 베트남 북부, 중부, 남부의 대표요리를 한 테이블에 차려내어 마치 여행하는 것처럼 이야기하며 수지를 달래는 한편, 돌아가신 엄마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지금은 없지만, 그리워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준과 수지는 점점 더 서로를 이해하게 된다. 둘의 관계는 한 걸음 더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