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6: 한패천은 세 딸들에게 어렸을 때부터 절기를 가르쳐왔는데 세상에서 자신의 딸들에게 추근덕거리는 놈들을 제일 증오할 만큼 자신의 딸들을 아끼던 그는 자신의 집에서 요양하고 있는 동박이 두두에게 몹쓸 짓을 한 줄 오해하고 그들을 죽이려고 오래된 우물 안으로 밀어 넣어 버린다. 하지만 동박일행은 용신공으로 간신히 위험을 모면하게 되고 후에 한패천은 자신이 동박을 오해했었던 것임을 알려된다. 한편 윤중은 동씨 형제와의 싸움으로 중상을 입은 자신의 뱀을 치료하며 부하들을 보내 동박일행을 찾도록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