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6: 젠칭펀은 회사 일로 바쁜 허루이즈를 대신해 아픈 시어머니를 간병하며 전쟁과 같은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젠칭펀은 오래전 허루이즈와의 과거를 다시 떠올리며 이 모든 게 어디서부터 잘못됐는지 되짚어 본다. 그러다 시어머니를 모시고 병원에 간 어느 날, 담당 의사가 던진 한마디에 작은 위로를 받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