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6: 탑클래스 팀이 천안 북일고와의 첫 공식 경기에서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승부를 펼친다. 특히 결정적인 순간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타석에 선 안경현이 더그아웃을 들썩이게 만든다. 초박빙 승부의 결과는 어떻게 될까? 더불어 북일고 선수들이 뽑은 첫 공식 경기 MVP는 누구일까? 레전드 선수들이 특별 개인 훈련에 돌입한다. 특히 탑클래스 팀의 주장 홍성흔은 스티브 블래스 증후군을 극복하기 위해 상담을 진행하던 도중 눈물을 보일 정도로 야구 열정을 드러내 모두를 뭉클하게 만든다. 한편, 뒷모습만으로도 야구팬들을 설레게 하는 역대급 프로 야구 레전드가 등장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