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6: 아침 일찍 약수터에 다녀온 내상은 치마 길이로 말다툼을 벌이는 아내와 딸 사이를 중재하느라 애를 먹는다. 회사 안에서도 내상은 상사와 부하 직원 간 갈등을 중재하느라 속이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