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1, E6: [응급실 24] ■ 어린이들의 이물질 흡입 사고 - 코에 이물질 들어간 여자아이 한 여자아이가 코에 이물질이 들어갔다며 엄마와 함께 병원을 방문했다. 아이의 코 에는 일명 뿅뿅이라고 불리는 스티로폼 또는 솜 재질의 장난감이 들어간 상황! 아이 는 호기심에 스스로 이물질을 넣었다고 말하며 콧속 답답함을 호소한다. 의료진이 콧속의 이물질을 확인하려 하자, 갑자기 울기 시작하는 아이! 과연 아이는 진료를 끝 까지 마칠 수 있을까? - 귀에 잣 들어간 남자아이 엄마의 손을 잡고 응급실은 찾은 남자아이! 아이의 귓속에는 잣이 들어가 있는 상황 이다. 의료진은 이경을 통해 잣이 아이의 고막에 붙어 있는 것을 확인한다. 의료진 과 아이의 엄마는 생각보다 깊게 들어가 있는 이물질로 인해 당황스러워하는데, 과 연 아이는 무사히 잣을 빼낼 수 있을까? ■ 경운기 고장으로 사고 난 운전자 60대 할아버지 서해의 외딴 섬, 풍도에서 응급 헬기 출동요청이 들어왔다. 섬에 있는 환자는 현재 어깨에 심한 통증을 호소하고 무릎이 찢어진 상황이다. 의료진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이웃사람들과 인근 해병대의 도움으로 빠른 응급처치가 이루어진 상태! 의료진 은 먼저 환자의 상태를 확인한 후 병원으로 이송한다. 병원에 도착한 환자는 정확한 진단을 위해 정밀 검사를 한다. 검사 결과 다행히 환자는 찢어진 무릎만 봉합하면 되 는 상황이다. 잠시 후 병원에 도착한 가족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린다. ■ 심장마비로 인한 응급상황! 한낮, 초고령의 환자가 구급차에 실려 왔다. 환자는 심장이 멎은 지 30 여분이 지난 상황! 의료진과 보호자 모두 초긴장 상태다. 의료진은 시급히 기관 내 삽관을 시행하 고, 심폐소생술을 실시한다. 이미 숨이 멎은 상태지만 이대로 포기할 수 없다! 끝까 지 희망을 끈을 놓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데... 환자의 심장은 다시 뛸 수 있을까? [생체신호 36.5] ■ 어느날 닥쳐온 암! 무엇이 문제였나? 채식 위주의 식사와 꾸준한 운동으로 건강을 챙겨왔던 이병강씨(50). 그런데 석 달 전부터 말 못할 고민이 생겼다. 변비도 아닌데 시원하게 변을 보지 못하고 잔변감 때 문에 늘 뱃속이 편치 않은 것. 심하면 하루 20번 넘게 화장실을 오가고, 급기야 체중 이 5kg이나 감량됐는데... 계속된 불편감에 병원을 찾은 결과, 대장암이라는 청천벽 력 같은 선고를 받게 된다. 놀랍게도 이미 5~8년 전 생긴 것으로 보이는 대장용종이 결국 암이 된 것이라는데! 도대체 무엇이 그를 암환자로 만들었을까? ■ 미래의 1위 암, 누구도 안심할 순 없다! 세계 4위, 아시아 1위, 대한민국 남성암 2위! (출처: 국제암연구소 (IARC)/2008) 발병률이 점차 떨어지는 위암, 간암과 달리 대장암 환자들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 다. 그동안 육류와 패스트푸드 등의 서구식 식습관이 발병 요인으로 지적돼 왔는데... 그 렇다면 미국보다 한국인의 발병률이 더 높아진 이유는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한국인의 월 평균 음주량은 소주 6병! 문제는 알코올이 체내에서 분해될 때 발생하 는 ‘아세트알데하이드’에 있었다! 대장암의 가장 확실한 위험요인으로 밝혀진 알코 올! 그렇다면 술만 피하면 되는 것일까? 대장 전체에 용종을 주렁주렁 달게 된 장씨. 38세 젊은 나이에다 술은 입에도 대지 않는다. 하지만 대장암은 유전적 요인이 5%, 가족력은 20%나 되기 때문에 그 누구에 게도 안전지대는 없다. 과연 뚜렷한 예방법은 없는 것일까? ■ 재발률 80%를 잡아라! - 대장암 완치 프로젝트 수술 후에도 3년 안에 80% 이상 재발한다는 끈질긴 병! 종양을 제거하고 10년째 건 강한 생활을 유지하고 있는 이철이(61)씨가 밝힌 식단은 무엇일까? 국립암센터에서 듣는 대장암 완치 비법! 새해 건강을 위한 첫 걸음, [생체신호 36.5]에서 대장암을 정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