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6: 우식의 인터뷰로 인해 여론은 동정으로 바뀐다. 선겸은 서단아를 만나러 카페에 간다. 거기에 미주도 있었지만 선겸은 미주를 보지 못하고, 미주는 우연히 선겸이 은퇴를 했고 호텔에서 나왔다는 이야기를 엿듣게 된다. 그리고 자기 오피스텔로 들어오라는 단아의 말에 결국 미주는 두 사람 대화에 끼어들게 되고 선겸이를 자기 집으로 데려온다. 선겸은 자신이 봉사하는 학교에서 코치 제안을 받자 거절하고 자신의 스승을 생각하는데 스승님은 돌아올 생각이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