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6: 아직 빙화도에 장취산, 은수수 와 갇혀있는 사손은 풍향을 관찰하며 결국 중원으로 돌아갈 방법을 찾는다. 혹시나 자신으로 인해 장취산의 아내 은소소와 아이 무기가 해를 당할까 봐 염려하던 사손은 혼자 빙화도에 남기로 한다. 사손과 작별하는 무기는 눈물로 그에게 매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