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6: 사고현장에서 은필(김갑수)의 호두를 발견한 진서(김혜수)는 신우(이상윤)에게 타살을 주장하지만 신우는 진서의 의도를 불순하다 여긴다. 이준희(이호재)는 윤희(황신혜)에게 은필은 교통사고였다면서 아무 걱정하지 말라 한다. 윤희는 진서를 만나 상현(신성우)과의 비밀을 살짝 흘려 진서를 자극한다. 진서와 다투던 상현은 나가라는 진서의 말에 울컥해 가방을 들고 집을 나가버린다. 윤희는 상현에게 복수하라고 하지만 상현은 미안하다며 윤희를 밀어낸다. 악몽을 꾼 진서는 망설이다 이준희에게 전화를 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