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 60
시즌 1, 에피소드 60: 음악적 교감을 나누는 두 절친 엄정화와 정재형이 방배동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도전에 앞서 서초동 예술의 전당에서 정재형은 배반의 장미를 피아노로 연주하고, 이에 맞추어 엄정화는 라이브를 선보이며 완벽한 무대를 꾸민다. 방배동의 주택가를 거닐며 오랜만의 외출에 신난 엄정화는 동네 주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 친목을 쌓지만, 이와 별개로 한 끼의 문은 쉽게 열리지 않아 당황한다. 정재형 역시 문전 박대를 당하며 의기소침해진 모습을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