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7: 1급 나치 전범의 공판 기록! 인류 역사상 최악의 비극적 사건! 무려 600만명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유대인 대학살 ’홀로코스트’ 그 잔혹한 죽음의 지휘자, 아돌프 아이히만! 전 세계를 경악에 빠뜨렸던 그의 무책임한 한마디 “저는 지시대로 했습니다. 상부의 명령을 따랐을 뿐이에요” 어떻게 그는 아무렇지 않게 극악무도한 범죄를 저지를 수 있었을까? 홀로코스트의 책임자 아이히만은 ‘사이코패스’가 아닌 그저 ‘평범한 사람’이었다?! 세계 최초 37개국 TV 생방송으로 진행된 아이히만의 재판! 희대의 악행을 저지른 살인마의 평범하고 시시한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은 20세기 대표 정치철학자 ‘한나 아렌트’ 그녀가 쓴 ‘악의 평범성’에 관한 보고서! 첩보 영화를 방불케 하는 아이히만의 체포 과정부터 “어쩌면 이 재판은 아이히만이 승리한 재판이다” 대검찰청 과학수사 자문위원 범죄심리 전문가 김태경 교수의 아이히만 심리 분석 결과 공개! “누구나 제2의 아이히만이 될 수 있다” 2019년 여전히 끝나지 않은 비극적인 역사 나치가 사용한 ‘언어규칙’이 한국에서도 사용되고 있다?! 우리 주변에서 마주하는 현대판 아이히만들! 스튜디오를 경악에 빠뜨린 나치의 잔혹한 만행과 일본과 다른 독일의 역사 교육법! 자타공인 한나 아렌트 마니아 이진우 철학자가 전하는 생생한 독일 역사 이야기까지! 제2의 아이히만이 되지 않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