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8: 신주사로 떠난 세자(강태오)가 자객의 습격을 받았다는 사실에 궐이 발칵 뒤집힌다. 다음 후계를 위해 한철(잔구)과 대왕대비(남기애)의 권모술수가 난무하는 와중에도, 강(강태오)은 달(김세정)이의 도음으로 무사히 궐에 도착한다. 강은 달이에게 보은하겠다며 데이트 신청을 한다. 강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이판(김중기)이 와 양반 여인 옷을 입은 달이를 겁박하며 희롱하고 그 일로 강과 달이는 크게 다투게 된다. 다툼 중 무심코 달이의 홍연을 잡은 강. 그 순간 두 사람에게 신비로운 일이 벌어지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