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1: 한 교사가 처참하게 살해당한 채 발견된다. 형사 진강호는 살해 현장에서 흉기를 발견하고, 범인을 바로 잡을 수 있을 거란 희망에 찬다. 그러나 흉기에 남은 지문의 신원을 알 수 없게 되면서, 사건은 미궁 속에 빠져 버린다. 한편, 미제 사건을 조사하던 열혈 PD 강무영은 진강호와 대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