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3: 직속 상사를 성희롱으로 고소했지만, 오히려 비난의 대상이 되어 버린 광고대행사 직원 카나가 극단적 선택을 한다. 한편, 고타로는 콘도의 아픈 사연을 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