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3: 미야비가 여고생 변호사라는 사실이 알려지게 되고, 어머니는 미야비에게 법정에 서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 법률 사무소에 이상한 엽서와 선물이 오자 미야비는 이를 의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