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6: 여름방학을 앞두고 용돈이 필요해진 우자키는 사쿠라이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찻집 '아시아'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한다. 그리고, 여름방학 내내 게임을 하겠다는 사쿠라이에게 우자키는 같이 바다에 가자고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