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4: 오토와는 이마가와에게 용서를 받고 무사히 이이노야로 돌아온다. 영지의 영유권 인정을 조건으로 오토와는 정식으로 출가하게 되고 ‘지로법사’라는 법명을 받는다. 오토와는 다음 날부터 선배인 코텐과 게쓰잔에게 혹독한 수행을 받게 된다. 하지만 이이 가문 당주의 공주로 부족함 없이 자라온 오토와에게 수행은 너무 힘들었고 결국엔 절에서 도망치고 만다. 한편 이마가와의 감찰관이 된 오노는 이이 가문 안에서 발언 강도를 점점 높여간다. 그러던 어느 날 오노의 목숨을 노린 호조의 심복이 이이노야를 찾아오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