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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 에피소드 3: 병든 몸만 남은 엄마와 그 곁을 지키는 노총각 아들의 이야기!삼 남매가 세 번째로 찾아간 주인공은물 좋고 공기 좋은 강원도 정선에 사는 김영옥(68세) 엄마와 함장식(46세) 아들!22살 꽃다운 나이에 시집을 왔지만 시부모님에 남편까지연달아 병석에 누우며, 가족들 병간호로 수십 년을 보낸 엄마.이제 조금 살 만하려나 했더니 병든 몸만 남았다.다리와 허리 통증에 지팡이 없인 걷기조차 힘들게 되었는데…그래도 위안이 되는 건 곁을 묵묵히 지켜주는 장남이다.매일 티격태격하지만, 엄마를 대신해서 농사도 짓고 흑염소도 돌보는 듬직한 아들.문제점이 하나 있다면 아직 장가를 안 간 노총각이라는 것!행여 자신 때문에 장가를 안 가는 것일까, 엄마에게 아들은 아픈 손가락이다.아들을 향한 미안함에 일을 멈추지 못하는 엄마와 그런 엄마가 안쓰러운 아들.이들을 위해 청춘 패밀리 삼 남매가 정선
특선 · 2022년 11월 16일 · 4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