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 채널에서 시청 가능: Wavve
시즌 1, 에피소드 4: 갱도 안에서 낙석이 쏟아져 피투성이가 된 태산(백성현)은 성동민(전노민)의 도움으로 찢어진 머리를 스무 바늘 가량 꿰매고 노임도 챙기지만 결국 쫓겨나 다른 공사 현장을 찾는다. 인규를 찾아나선 인규모와 인규처는 공사 현장에서 인규(김준홍)를 만나 데리고 가고 태산과 춘삼(곽정욱)이는 돈을 더 덜기 위해 돌아가지 않는다. 산판으로 향하는 트럭을 탄 태산과 춘삼은 우연히 차 안에서 성동민을 만난다. 태산은 성동민으로부터 인생의 승부를 거느냐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는 말 등을 들으며 많이 배운다. 산판까지 왜경들이 뒤쫓아오자 성동민은 태산이 크게 될 것이라며 공부 열심히 하라고 마지막 말을 한 후 왜경 총에 쓰러진다. 태산의 행방을 수소문해 산판까지 쫓아온 태산 부(임현식)는 그 광경을 보고 혼비백산한다. 태산의 고향집에서는 태숙(정인선)이 신열에 들떠 몹시 헐떡이며 오빠를 찾는다.
드라마 · 2004년 7월 13일 · 1시간 1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