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3: # 바다 위 사랑과 전쟁! 사진관을 찾은 부부의 정체는?검은 제복을 빼입고 위풍당당하게 등장한 의문의 두 사람. 하지만 그런 모습과는 다르게 알콩달콩 사랑꾼 재질도 보이는 이들의 정체는?바다도 사랑도 지키는 해양경찰 부부가 코끼리 사진관을 찾아온다. 불법 중국어선 단속, 선박 사고, 화재, 마약과 살인사건까지! 바다에서 벌어지는 모든 사건과 사고에 투입되는 대한민국 해양경찰. 그중에서 가장 위험하다는 불법 중국어선 단속 현장은 그야말로 바다 위 전쟁터나 다름없다. 구타는 기본! 사냥개와 쇠 파이프 거기에 도끼와 날카로운 흉기까지 난무하는 현장에서 여성 해양경찰로서는 드물게 5년이나 근무한 베테랑 이보람 경위. 불법을 저지르는 중국 어선들을 잡는 서해의 ‘저승사자’ 그녀의 또 다른 이름은 ‘람보와 미XX’ 이라는데! 그녀가 나타났다 하면, 슬금슬금 피하느라 정신없다는 중국어선들. 그러나 그녀보다 더 강력한 남자가 있으니 바로 남편 권수산 경위다. 해양경찰 면접장에서 이름만 듣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