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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 에피소드 2: 00:03:48- 마이 엠 본사의 엘리트 쌍두마차가 독립해 세운 회사에서 스카우트 제의를 받은 영재(김민선)는 어안이 벙벙하다. 멋지게 사표를 쓰고 부푼 마음으로 새로운 직장에 출근한 영재는 파티 때 만난 그 재수 없는 도우미 중서(유준상)가 시티라이트의 사장이라는 것을 알고 깜짝 놀란다. 알고 보니 정환(남승민)의 실수로 기획팀의 주영주가 아닌 전시장의 주영재가 온 것이다. 실수였다고 돌아가라는 중서에게 영재는 회사까지 그만두고 왔으니 책임지라고 한다. 한편, 모처럼 쉬는 날 음식을 싸서 필립(최필립)에게로 간 은재(이유리)는 필립과 은재가 아끼던 후배 윤지(이지수)가 함께 다정하게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랜다. 필립은 윤지와의 관계가 들통난 게 차라리 잘 됐다며 파혼하자고 말한다.
코미디 · 2005년 11월 17일 · 1시간 8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