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2: 10년 후, 백원(김유정)과 다섯 남매들은 한주(김상중)와 함께 살게 된다. 한주는 점 점 어려워지는 자신의 벌이에 대해 고민이 많아지고, 백원이 이를 눈치챈다. 도영(오재무)은 정심(박원숙)과 미림(지수원)에게 갖은 구박을 당하지만 넉살좋게 그저 실실 웃기만 하는데... 한편, 한주는 최근 들어 어획량이 줄어드는 것에 의문을 품던 중 황금수산이 저인망 어선으로 어장을 황폐화시키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진기(조민기)를 찾아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