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5: 한여름과 놀다가 레스토랑에서 잠이 든 주장미는 이훈동이 들어오는 소리에 잠에서 깨서 놀라지만, 이훈동은 주장미를 끌어안으며 다시 잘해보자고 말한다. 공기태의 엄마에게 그 모습을 들킨 주장미는 깜짝 놀라 그 자리에서 얼어붙지만, 공기태가 나서서 모두 자신의 잘못이라며 주장미를 감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