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4: 드디어 세븐나이츠의 일원으로 인정받기 시작한 네모. 하지만, 길던을 구해내는 데 치러야 했던 대가는 컸다. 바닥에 쓰러져버린 그를 파리아가 헌신적으로 간호했다. 어째서 길던은 파괴의 힘에 끌려들어 포제션을 하고 만 것인가. 네모는 과연 누구인가. 평화로운 일상 가운데 세븐나이츠들의 마음속에는 수많은 생각이 스쳐 지나갔다. 한편, 파리아가 몰래 기르고 있던 고양이가 도망쳐 어찌어찌 네모와 파리아가 고양이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