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2, E10: 베를린 필의 상임 지휘자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이 직접 '신이 내린 목소리'라고 칭했던 세계적인 소프라노 가수 조수미가 프로그램에 출연해 그녀의 예술적 삶에 대해 이야기한다. 아주 어린 시절부터 어머니의 혹독한 가르침 속에 피아노를 비롯한 음악 훈련을 감행하고, 대학교에 입학해 불같은 첫사랑의 열병을 겪은 뒤 이탈리아 유학 생활 동안 고난의 시간을 견디어 낸 과거를 전하며 그 중심에는 언제나 어머니라는 사람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설명한다.

Starring Jo Su-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