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5: 매 시즌 중요한 때마다 포항 스틸러스에게 발목 잡혔던 것을 기억하고 있는 선수들은 동해안 더비를 앞두고 그 어느 때보다 굳은 의지를 갖고 그라운드에 올라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