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5: 가위바위보도 져서는 안 되는 상대. 포항스틸러스. 하지만 절체절명의 순간마다 언제나 우리의 발목을 잡아챈다. 2021시즌 대업 달성을 위한 울산의 행보 앞에 다시 또 마주한 운명의 맞대결. 동해안더비가 끝난 마지막 순간에는 오직 승리만 남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