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2: 모두 잊어줬으면. 진의 바람과 달리 학교에서 화제가 된 동영상 사건. 축구팀에 꼭 들어가고 싶은 진은 이에 관해 공식 발언해야 할지 고민한다. 관세음보살의 도움으로 새집에 정착한 웨이첸은 원정을 이어가지만 학교에 수상한 정원사가 나타난다. 사이먼은 직장에서 승진을 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