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1, E2: ▶핑크드림175, 두 번째 이야기세계적인 명장이라고 불리는 핑크스파이더스의 수장,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깨어있는 시간엔 오로지 배구 생각뿐이라는 ‘배구에 미친’ 사람!경기 중엔 눈으로 레이저를, 흥분하면 마이크보다 높은 데시벨을 뽐낸다고..! 그런 감독이 유일하게 무장해제 되는 순간이 있다는데...일본에서 날아온 핑크스파이더스의 기대주, 아시아쿼터 레이나 토코쿠그녀가 시즌 첫 선발전부터 눈물 흘린 이유는?시즌 개막 3연승 만에 찾아온 핑크스파이더스의 충격적인 패배!설상가상 주전 미들블로커 이주아, 김채연 선수의 부상까지..!미들블로커들의 부재에 흔들리는 핑크스파이더스그때 던져진 아본단자 감독의 승부수!선수부터 전문가까지 모두를 놀라게 한 아본단자 감독의 결단은 핑크스파이더스를 위기에서 구해낼 수 있을까?원 포인트 서버로 활약하는 박은서 선수!교체 선수로 늘 웃으며 코트에 들어서지만, 그녀에겐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한 고민이 있다.박은서 선수의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