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1: # 얼어붙은 땅, 북극에서 적도 아래 뜨거운 땅, 인도네시아 라마레라까지이동거리만 총 2만 5천 킬로미터가 넘는 극지의 한 가운데, 북극. 국내 최초 얼음 밑 바다동굴 속 홍합채취 장면과 그간 방송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희귀 오로라 등 북극에서 만나기 어려운 순간들을 카메라에 포착 했다. “태양 위의 접시”라는 뜻의 라마레라 마을은 여름의 온도가 40도를 넘는 그야말로 태양이 작열하는 곳이다. 제작진은 이 곳 주민들과 함께 20미터 길이의 향유고래 잡이에 나섰다. 쉽게 움직일 수 없는 좁고 기다란 목선에서 한 달 동안 먹고, 비워내고 지쳐 잠들기를 반복 했다. 그 기다림의 결과는 과연 무엇일까?# 1년간 12개국의 한 끼를 촬영했고, 열두 개의 각기 다른 한 끼를 맛보았다. “위대한 한 끼”는 영하 40도에서 영상 40도를 넘나들며 먹는다는 것의 의미를 몸소 부딪쳐 고민한 결과물이다. 4K UHD 제작의 압도적이고 생생한 영상으로 여덟 명의 제작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