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2: 온갖 유혹을 이겨내고 자위를 끊은 지 어언 100일째, 민재는 마침내 예경에게 고백하기로 한다. 그러나 누군가 민재를 모함하면서 모든 계획이 물거품이 될 위기에 놓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