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1, E55: 티토의 사망 후 흔들리기 시작하는 유고연방. 그리고 혼란의 시기, 세르비아 민족주의를 자극하며 떠오른 문제아(?) 밀로셰비치 결국 슬로베니아와 크로아티아가 독립을 선언하며 유고전쟁이 발발한다! 유고연방 유지 명분으로 파견된 유고연방군 vs 독립을 위한 슬로베니아군 그런데 단 10일 만에 끝나버린 슬로베니아전쟁. 전쟁이 단시간에 끝난 이유는 무엇일까? 크로아티아 독립전쟁은 축구와 관련이 있다?!! 그 진실을 설명해주기 위해 등장한 역전다방 첫 초대 손님은 누구? 연방 해체 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을 정도로 축구 강호였던 유고연방. 1990년 [세르비아 츠르베나 즈베즈다 vs 크로아티아 디나모 자그레브] 축구 경기 중 일어난 폭력 사태가 크로아티아 독립 선포에 영향을 끼쳤다는데... 4인의 전쟁 전문가와 축구 전문가의 만남으로 확인해본다. 독립선언을 한 크로아티아. 유고연방군의 지원을 받은 세르비아 민병대가 먼저 공격을 시작하고 크로아티아는 총동원령을 내리며 반격을 시작하는데... 크로아티아의 전의를 꺾기 위해 세르비아는 크로아티아의 상징적인 도시 두브로브니크를 포격하고 이는 국제사회의 관심을 유고연방으로 돌리는 계기가 된다. 두브로브니크 포격 뒤에 숨겨진 진실! 역전다방에서 파헤쳐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