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4: 사천감과 운록 서원의 도움으로 풀려난 허칠안은 자신이 무심결에 읊은 시가 큰 호응을 받은 걸 알게 된다. 사천감 저채미는 모든 사건의 배후에 주립의 부친이자 호부 시랑 주현평이 있다고 알려 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