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4: 목포개항과 더불어 일본인들은 목포에 병원을 열었다. 당시 쑥과 굿으로 치료하던 국내 의료 현실에 설파제와 페니실린 등 일본의 의술이 전해지게 된다. 6.25 전쟁 이후에는 외상환자를 겪으며 의료기술의 비약적으로 발전한다. 현재 목포시의료원 원장인 이원구 씨를 통해 '의료의 격동기' 이야기를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