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1: 호텔 대표이사 재인은 성현그룹의 회장이자 자기 할아버지 규철이 유언장을 고쳤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고친 유언장 속 상속의 조건은 김다현이라는 여자와 결혼해야 한다는 것이었고, 재현은 다현을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