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6: 어느샌가 인기가 많아진 모리히토를 보고 니코는 초조해하고 있었다. 칸시조차 니코가 모리히토를 좋아한다는 것을 눈치챘지만 정작 장본인인 모리히토는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니코는 학교에서 소풍으로 가게된 후타츠산에 인연을 맺어주는 나무라는 유명한 나무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 나무 아래에서 만나 점심을 같이 먹은 남녀는 맺어진다는 전설이 있다고 한다. 칸시는 이걸 계기로 모리히토에게 고백하라며 니코를 부추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