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1: 돌아가신 아버지가 남긴 TV 방송 제작사 '기적 엔터테인먼트'. 그 뒤를 이은 나는 방송 프로듀서로서, 인기가 떨어지고 있는 방송 '기적의 발견!'을 다시 성공시키기 위해 매일 분투하고 있었다. 방송의 취재로 연모시에서 소문지 자자한 '수수께끼의 워프 사건'을 조사하던 중 나는 'Evolver'라고 불리는 신비한 힘을 가진 사람들의 존재를 알게 되는데... 나는 투자자인 화예 그룹으로부터 자금을 회수하겠다는 연락을 받았다. 이를 납득하지 못한 나는 CEO인 이택언을 만나 직접 담판을 지으려 했지만 그는 나에게 재투자에 대한 조건 두 가지를 제시했다. 이택언이 말한 조건을 달성하기 위해. 나는 '수수께끼의 워프 사건'의 취재를 진행했다. 방송 제작을 도와주기로 한 허묵 교수님과 함께 지난번 취재 중에 만났던 소년이 사건에 연루되었다고 생각한 우리는 경찰의 수사 정보를 모으기로 했는데... 인기 아이돌 '주기락'의 SNS에서 언급된 것을 계기로, '수수께끼의 워프 사건'을 소재로 이택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