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2: 집에서 일어난 사고로 빌리의 눈에 멍이 들자 프레야는 학교에서 의심의 눈초리를 받는다. 아이들은 오두막에서 기부자들을 위한 공연을 펼친다. 아샤는 엄마에 관한 진실을 밝히려다 소동을 일으킨다. 에이미는 아샤를 단속하지 못했다는 잘못을 뒤집어쓰고, 엄마는 에이미에게 어린아이의 죄를 씻어 내기 위해 보호자 없이 환각제를 투여하는 통과 의례인 정화를 마치면 자기 품으로 돌아올 수 있다며 설득한다. 프레야는 빌리의 아버지가 나타나자 빌리를 빼앗으러 왔다고 확신한다. 이후 에이드리엔은 운동장 근처에서 아이들을 지켜보는 낯선 이에게 전화를 건다. 빌리는 정말 안전한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