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5: 어쩌다 혼교와 관계를 해버리게 된 아키. 하지만 중간에 콘돔을 끼지 않았단 사실을 깨닫고 관계를 중단하게 된다. 며칠 후 생리가 예정일보다 늦어지고 있단 사실을 깨닫게 된 아키는 불안한 마음에 임신테스트기를 사 오고, 어쩌다 그 일을 하세에게 들키고 만다. 한편, 하세는 어릴 적부터 엄마에게 억압되어 살아오던 것이 트라우마로 남아 여자들을 피하며 살아왔다. 하지만 전혀 자신을 억압하지 않고 배려해주는 아키를 보며 진심으로 그녀와 결혼하고 싶단 마음이 생기게 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