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6: 북한은 해상기지에서 빼돌린 핵심기술을 러시아와 거래하기로 하는데, 진재는 명준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갖은 고문에도 입을 열지 않는다. 하지만 아버지의 목숨이 위태로워지자 진재는 흔들리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