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101: 1836년 3월 7일, 텍사스 공화국의 알라모 요새는 멕시코 장군이자 대통령인 산타 안나의 군대에 의해 처절하게 유린당하고, 최후의 생존자 에밀리 웨스트와 수잔나 디킨슨은 곤살레스에 주둔한 텍사스 공화국 군대로 피신한다. 하지만 도중에 미국 원주민들의 습격을 받고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이지만 때마침 나타난 텍사스 레인저스에게 구출되어 텍사스 반란군의 지도자 샘 휴스턴 장군에게 인도된다. 무자비한 멕시코군에 형제와 남편을 잃은 에밀리와 수잔나는 피의 복수를 결심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