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2: 열차 소실 사건을 일으킨 '테슬라의 조각'에는, 니콜라 테슬라가 발명한 고주파 · 고전압 발생 장치 '테슬라 코일'에 대한 기록이 내장되어있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그 파편이 폭주하면 다시 한번 주변 사물들이 워프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할지도 모른다. 위기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보탄과 쿠루마는 테슬라의 조각 회수에 나섰지만, 보탄 일행의 움직임을 어느 2인조가 감시하고 있었는데...